2020.04.03 일상

 

4/3 서울로 올라간 날

날짜만 정하고 갈까말까 수백번 고민하다가

당일날 짐 부랴부랴 싸서 기차타러갔다

 

 

 

 

서울역 도착!

왔긴왔구나~

거의 반년만에 서울인가

호텔에 짐 맡기고 친구만나러 안국역으로 갔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안국역 근처 구경하기

안국역에 몇번 와봤다고 지도 안보고 산책

 

 

 

 

딱 이길을 보고

유열의 음악캠프 영화장면이 생각났다
친구랑 점심먹고 카페 갔다가

 친구는 일하러 가야해서 빠빠이 하고 

나는 명동에 세포라 매장 가보고 싶어서 갔다

갔다가 생각보다 매장이 작고 살게 없어서 구경만하다가

자주사는 쇼핑몰가게가 입점되있길래 옷만 샀닼ㅋㅋ

그리고 무작정 걷기

 

 

 

 

 

해질때쯤 명동성당

 

 

 

 

 

명동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슥 보고 

버스타고 호텔로 갔다

 

 

 

 

 

 

 

 

체크인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간단한설문지 작성하고 열재고

배정받은 방으로~

새로운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 역시나 늘 오던곳으로 선택했다

신라스테이 제일 편해^^

익숙한곳이 젤 좋음

 

 

 

 

 

 

 

호텔근처에 죠스떡볶이가서 떡볶이랑튀김 포장 해오고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나혼자산다 보면서 야식먹기

행복한 하루

행복한 밤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