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현동 ]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역맛집 아부라소바 김씨네붴

[   문현동 ]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역맛집 아부라소바 김씨네붴

 

 

 

안녕하세요 휴쨩입니다 :D

오늘은 날씨가 덥네요 반팔입고 나갈려다 셔츠 입고 나갔는데

후회했습니다 반팔입을걸...

땀날락말락한 날씨 

오늘은 몇시간전에  점심식사하고 온 가게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정말 불과 몇시간전에 갔다온 따끈따끈한 포스팅입니다:)

 

저번에 리짙커피 카페를 가면서 지나가다가 줄서있는 가게를 봤는데요

점심영업시간이 애매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왔었는데

오늘 점심으로 먹으러 가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아부리소바로 유명한 김씨네붴 이라는 가게입니다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김씨네붴

역시나 직장인들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였습니다

저번에 지나갈때도 줄이 길었었는데 기다려 봅니당!

이동네가 조용했는데 금융센터 생기고 직장인들 때문에 먼가

회사 부근 식당들이 활기차게 된 느낌이에요

금융센터 생기기전에 느낌이랑 많이 달라진 분위기랄까...

 

12시쯤 도착했는데 30분정도 기다렸다

내가 갔었을때가 제일 사람많을 시간대

피크타임

다음에는 1시쯤가면 줄이 별로 없을것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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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붴

 

주소 : 부산 남구 황령대로74번길 95

영업시간 : 평일 11:30 - 14:00 점심 영업

                  평일 17:00 - 20:00 저녁 영업

                      토요일 11:30 - 15:00 점심만 영업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 @aburabusan

www.instagram.com/abura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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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하면서 메뉴판을 봅니다

사실 이미 인터넷에서 메뉴를 미리보고 사진보며 메뉴를 골랐답니다

김씨네붴은 서울 신촌에도 가게가 있더라구요

서울에 하나 부산에 하나

부산지점은 일단 가게가 조금 협소합니다

2층에도 앉는 자리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혼자서 주문받고 만들고 서빙하고 계산하시고 치우시고

자리안내를 하시기때문에 여유롭게 기다려주셔야합니다

 

 

 

 

 

 

 

 

 

 

 

룰루랄라 아부리소바를 먹을까 하다가

멘마가 먹고 싶어서 오리지널 아부라소바로 골랐습니다

 

 

 

 

 

 

 

아부라소바 소개글이랑 먹는방법

아부라 소바 아무거나 고르고 토핑추가 되니깐 수란,스팸,멘마,유부(+각천원)

안들어 가있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어도 될것같았다

차슈추가는 이천원!

 

 

 

 

 

 

가게에 들어가면서 사장님께 주문을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앉은 자리에는 젓가락과 각종소스 물 단무지가 담긴 통이 있었다

 

 

 

 

 

 

 

등뒷편 벽에 그려져있었던 벽디자인

뒷편에도 5명이 앉을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양쪽 앉은 자리간격이 좁다

사람한명씩 겨우 지나갈수있는 정도

 

 

 

 

 

 

 

기다리면서 사장님 요리하시는거 구경하면서

가오나시 있는쪽에서 물컵을 가져왔다

여기서 팁!
나주에 아부리소바를 다먹고 왼쪽에 밥솥에 먹었던 그릇을 들고 

주걱으로 밥을 퍼고 숟가락도 챙겨서 밥이랑 비벼먹을수 있다

이것또한 별미 

밥 한주걱은 서비스! 

비빔용 밥 한공기 +소스추가 는 이천원추가

 

 

 

 

 

두둥!

오리지널 아부라소바

수란이랑 멘마 차슈 좋아하는것들만 들어있어서 좋았다

비주얼도 일단 마음에 쏙 들었다

 

먹는 방법을 메뉴판 보며 다시 정독하고

수란을 터트려서 비벼줍니다

 

 

 

 

 

 

 

 

 

 

쉐킷쉐킷

한젓가락은 그냥 맛을 보고

앞에 구비된 식초와 고추기름을 넣고 

후추같은것도 나는 뿌렸다 

식초 고추기름통이 한방울씩 나오는게 아니라 콸콸 주루룩 나와서

아주 조심스럽게 넣는걸 추천!

 

소스까지 첨가하니 더 맛있었다

김이랑 면이랑 싸서 젓가랏으로 한입먹으니 꿀맛!

일본여행을 못가니 대리만족을ㅠㅠ

특이하게 이 집 단무지가 유자소스에 곁들여져서 유자맛소스가나는 단무지인데

의외의 조합이였다 단무지마저 맛있다며

 

 

 

 

 

 

 

생각보다 양이 그래 많지 않아서

밥 필수!

밥솥옆에 그릇이 있을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먹던 그릇 들고와서 밥 퍼라고 하셔서 다시 그릇들고

아주 조금 남아있던 밥을 퍼서 다시 자리로 왔다

밥솥옆에 숟가락도 챙겨가세용~

자리에는 숟가락없음

 

 

 

맛있는 점심을 먹고와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을것같은 느낌이다

아마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