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낮술했던 산토리맥주공장견학 투어 후기 (예약링크O)

교토여행 낮술했던 산토리맥주공장견학 투어 후기 (예약방법)

 
 
 
 
 
 

 
 
 
안녕하세요!
휴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교토에 있는
산토리맥주공장 견학 후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한달전쯤에 야마자키 증류소
4월 예약이 열린다고 했는데
여행 마지막날이라도 가보자 해서 오픈하자마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입력하는데
바보같이 맨마지막에 확정을 안눌러서 
예약실패를 했다
여행 마지막날 갔으면 정신없었을거야 위안삼으며
대안으로 교토에 마침 좋아하는 산토리맥주 공장이 있어서
견학을 할수 있다고 해서
플렌B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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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산토리맥주공장
サントリー〈天然水のビール工場〉京都
 
 
 
주소: 3 Chome-1-1 Choshi, Nagaokakyo, Kyoto 617-0844 일본
〒617-0844 京都府長岡京市調子３丁目１−1

산토리〈천연수 맥주 공장〉교토 · 3 Chome-1-1 Choshi, Nagaokakyo, Kyoto 617-084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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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이쪽으로~
 
홈페이지 번역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나는 맨위에 있는 가이드 투어 70분짜리로 예약했었다

見学コース一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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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홈페이지에 얼핏보니 안한다는 말도 있어서
교토역에서 대중교통타고 갔다
JR야마자키역에 내려서 
역밖으로 나와서 도보로 조금 걸어서 도착한
한큐오오야마자키역
 
여기서 일이 하나 있었다....
곧오는 전철을 탈려다가 
역안에 화장실을 들렸다가 전철을 기다리는데
구글전철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오고
역안에 사람들이 갑자기 한두명씩 나가길래 
플렛폼 전광판을 보니 인신사고 났다고 
적혀있었다
 
일본인신사고를 듣기만 했는데
그것도 내가 서있던 역 건너편에서 인신사고가 나서
당황스러웠다
내가 화장실간사이에 그 일이 생겼었다
인신사고나면 일본 전철은 일단 1,2시간 지연이라 들어서
역밖에 나가서 구글로 다시 가는법을 찾아니
 
역앞에 버스를 타고 내리면 도보10분으로 산토리 공장까지 갈수있길래
버스를 기다려서 탔다
 
 
버스 기다리는 동안에도 역앞에 구급차랑 경찰차 사건수습팀이
엄청 있었고 소방차가 끊임없이 오고 있었다
 
 
 
 
 
 
 
 
 
 
 

 
 
 
 
 

기분이 참 이상한 상태로 
역앞에 버스를 탔는데
마을버스 같은거였다
일본여행 많이 했지만
마을버스는 또 처음 탔다
정리권뽑는 것도 없어서
일단 스이카를 갖다됬다
 
 
사고난것을 알고 버스기사님이 무전기로 버스회사에 알리고
각역마다 타는 승객에게
한큐라인 사고나서 운행 안하고 있다고
직접 말로 안내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 마을버스가 한큐라인 타러가는 승객들이 타서 그런지
다 안내했었다
 
 
 
 
 
 
 
 
 
 
 

 
 
 
 
 
 
 
여유있게 출발했어서
시간에 거의 딱맞게 산토리맥주공장에 도착했다
 
 
 
 
 
 
 
 
 
 

 
 
 
 
 
 
 
공장 입구에 안내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직접 나오셔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는
저 건물로 가면된다고 안내해주셨다
 
 
 
 
 
 
 
 
 
 

 
 
 

 
 
입구에 예약하고 메일로 받은 큐알코드가 있는
예약확인 메일을 보여드리니
이름을 확인하시고
머타고 왔는지
투어끝나고 운전하고 돌아가는지
물어보고 초록색목걸이와 산토리맥주 안내서를 주셨다
화장실 위치안내와 락커안내도 해주시고
영어오디오가이드랑 일본어가이드만 된다고 해서
일본어가 낫다고 일본어로 듣겠다고 했다
 
견학에 시음이 포함되어있어서
운전여부를 꼼꼼히 물어보시고
투어중에도 재차 물어보셨다
 
운전예정인사람과 술을 못마시는 사람 가능한사람을
목걸이 색상별로 구분해서 줬다
 
 
 

 
 

 

 
 
 
 
 
10:45 타임으로 견학투어 시작
일본분들이 많았고
아이와함께온 사람도 있었고
한국인은 나뿐이였다
나중에 조금 늦게오신 부부 외국인 한팀도 있었다
 
 
 
 
 
 
 
 

 
 
 
 
 
 
 

맨처음 강의실안에서 산토리맥주에대해 PPT 영상을 봤다
일본 전국에 산토리맥주공장은 4군데 있다고 했다
 
 
 
 
 
 
 
 
 
 
 
 
 
 

 
 
 
 
 
 
영상을 보고 앞에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맥주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이동했다
버스 앞에는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공장에대해 설명해주시고
뒷문에는 안전을 위해 도와주시는 분도 서계셔서
정말 세심함이 느껴졌다
 
 
 
 
 
 
 
 
 

 
 
 
 
 
 
 
저기 산토리가 적힌 맥주가 만들어지는 구역으로
셔틀버스를 내렸다
 
 
 
 
 
 
 
 
 
 
 
 
 
 
 

 
 
 
산토리맥주공장견학 예약사이트 첫화면에 보였던
그 곳안에도 들어가보고 
설명을 들으며 견학루트대로 움직였다
 
 
 
 
 
 

 
 
 
 
 
 
 
맥주가 점점 차오르다 
마지막에 프리미엄몰츠캔으로 변신~
 
 
 
 
 
 
 

 
 
 
 
 
 
 
 
 
여기는 산토리 츄하이가 포장되서 나가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박스 포장된것들은
마트랑 슈퍼로 납품되서 여러분의집까지 갈수있게
된다고 설명해주셨다
 
건물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맥주가 쌓여진 창고도 가로질러가고
음식점에 납품되는 큰통의 맥주가 쌓인곳들도 지나가고
공장 창고를 버스가 가로질러가서 신기했다
 다시 처음 모였던 곳으로 돌아와서
대망의 시음회장으로 갔다
 
 
 
 
 
 
 
 
 

 
 
 

 
 
 
30분동안 시음이 시작됬고
인원수별로 각테이블마다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맨처음으로 프리미엄 몰츠 한잔씩 가져와서 마셨다
같이 주신 안주 과자와 함께 마셨다
역시 바로 따라마시는 생맥주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캔으로만 마셨던거랑 역시 맛이 달랐다
 
 
 
 
 
 
 
 
 
 
 

 

 
 
 
 
 
그 다음은 아까마셧던 프리미엄몰츠랑 
에일? 그리고 마스터드림 
3잔을 샘플러로 작은사이즈에 주는것을 
각각 향 맛을 느껴보라고 하셨다
 
 
 
 
 
 
 
 
 
 

 

 
 
 
 
3잔중에 가장 마음에드는 맥주 한잔을 골라서
한잔 가득 마실수 있었다
 
 
 
 
 
 
 
 

 
 

 
 
 

 
 
 
세잔중에 나는 가운데 맥주를 골라서
가운데 서버에게 한잔을 받아 왔다
다들 마스터드림을 받아오시던데
난 여행중에 마셨던 맥주 저맥주가 맛있었다
 
 
 
 
 
 
 
 
 
 

 
 
 
 
 
나의 픽!
진짜 맛있었다
여름과 어울리는 맥주
맥주 2잔에 샘플러 작은거 3잔 마시니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여행에서 낮술이라니~
 
 
 
 
 
 
 

 
 
아 그리고 
어린이를 데려오신 사람도 있고
맥주를 못드시거나
운전계획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산토리에서 나오는 생수 사과주스 녹차 음료도 제공됬다
 
 
 
 
 
 
 
 
 
 

 
 
 
 
 
30분의 시음이 끝나고 
화장실도 들리고
기념품샵으로 들렸다
 
 
 
 
 
 
 
 

 
 
 
 
 
 
캐리어 공간만 많았으면
저걸로 샀을텐데
시음회때 마셨던 종류별 한캔씩이랑 
안주로 줬던 과자 세트
 
 
 
 
 
 
 
 
 
 

 
 
 
 

그리고 산토리맥주공장 기념품샵 한정인것같은
교토 관광지들이 그려져있는 맥주컵
왼쪽 슬림한 컵과
오른쪽 큰컵
두종류 있었는데
나는 왼쪽 슬림한컵 하나 구매했다
 
 
 
 
 
 
 
 
 

 
 
 
 
귀여운 캐릭터 굿즈도 있다
미니소주잔 세트랑 티셔츠등
다양하게 있었다
 
 
 
 
 
 
 
 
 
 

 
 
 
 
 
아까 구매했던 컵 정보
여기 공장에만 파는거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념으로 구매~
 
 
 
 
 
 
 
 

 
 
 
 
 

 
앞치마랑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었다
 
 
 
 
 
 
 
 
 
 
 

 
 
 
 
 
 
마스터드림이라도 사올걸 그랬나 싶고
아쉬운대로 컵이랑
시음회때 먹은 강낭콩과자 맛있어서
과자 작은봉지 8봉 들어있는 것도 구매했다
과자도 여기서만 파는줄알고 샀었는데
나중에 보니 돈키호테에도 파는 과자였다
 
 
 
 
 
 
 
 
 
 

 
 
 
 
 
돌아갈때도 전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되면 
왔던대로 타고 갈랬는데
입구에서 직원분이 
셔틀버스 탑승할꺼냐고
한큐 00역이랑 JR00역까지 간다고 팻말을 들고계셨다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봐주셔서
교토역까지 간다고 하니
그럼 JR역까지 가서 가는게 좋을것같다고 
타라고 하셔서 편하게 셔틀버스까지 타고 역까지 갔다
 
 
 
 
 
 
 
 
 

 
 
 
 
 
 
가이드해주시는 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산토리맥주에 대해 잘알수있었고
좋은 재료로 만든다는것을 알게되서
믿음이 갔던 브랜드
맥주시음회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싶은 곳이다
 
 
산토리맥주공장 견학 투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