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그라운드시소 서촌 랜선여행 요시고전시회 (Feat.반값에 보고 온 후기)

안녕하세요! 휴쨩입니다:-)

저번 카페소개에 이어 서울 마지막 일정날 갔던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에는 정말 다양한 전시와 미술관도 많고 부럽습니다 ㅠㅠ

한번씩 서울에 오면 괜찮은 전시가 있으면 보고 오는편입니다

이번에도 괜찮은 전시가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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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일정날
전날밤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조식먹을때까지 전시회를 보러 갈지말지
계속 고민했던 요시고 사진전
8월 한달동안 내부 사진촬영금지에
주말에 미리예약하고 가도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조식먹으며 그래 가보자! 결심하고
부랴부랴 통신사앱에 들어가서 결재했다
내가 예약했을때에는 통신사앱에서
요시고전시 반값할인 행사하고 있어서
반값에 결재 예매를 했다 (₩7500)
(8월에만 하는 행사였다봄)
우연히 통신사앱 들어갔다가 알게 된거라 뿌듯
예매하고 바로 준비하면서 체크아웃준비를 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서촌 너무 오랜만에 와본다
대림미술관 근처에 이런 좋은 곳이 생기다니


*요시고 사진전은 6월23일부터 12월5일까지 한다*

입구에 안내해주시는분이 티켓구매,예약티켓교환
하는 곳 안내를 해주신다

티켓교환 하러 가는 곳에
포토스팟이 짠!
건물외관, 식물, 잔잔한 물이 있어서
너무 이뻤다

 

열시반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티켓교환하고 키오스크에 폰번호 입력해놓고 
카톡알림오면 입장 가능 하다고 했다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몇분 있다가 카톡알림 와서 바로 입장하러 갔다

입구에서 거리두기 하며 손소독하고
큐알코드 준비하며
조금 대기
전시장 내에 사람이 많아서
끊어서? 텀을 두고 입장을 시켜줬다

 

 

두둥 입장

첫번째 전시구간 입구에 큐알코트가 있었는데
큐알인식하면 큐피커 어플다운받아서
도슨트 처럼 들을수 있었다

소녀시대 최수영씨가 전시소개 해주셔서
에어팟으로 들으면서 전시를 감상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사하라 사막을 연출한다고 바닥에 모래가 있었는데
깨알디테일 센스에 박수를!

 

 

 

옥상 야외에 있었던 작품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건물도 너무 인상깊었다

 

 

 

기념품샵에서 고민하다 안샀다ㅠㅠ
아른….
온라인 기프트샵에도 팔길래
계속 아른거리면 사야겠다

전시마지막 부분에 있었던 작가님의 말
너무 좋아서 담아왔다

요시고 따뜻한 휴일의 기록

너무 좋은 전시 였다
작가님의 사진 찍은 안목과 글들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전시였다
반값으로 봐서 더 좋았다

전시를 다보고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나오니 사람이 많아졌다

오픈시간쯤 맞춰 가는걸 추천!

사람많으면 입장시간동안 서촌 주변에 구경해도 괜찮을것같았다